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구, 새 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앞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14 12:39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대덕구청사 전경. (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구는 지역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 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4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먼저 교통안전 분야는 ▲불법 주정차, 과속 등 법규 위반 단속 ▲등하교 시간 통행·통학 차량 등 교통안전 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 보도 앞 일시 정지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유해환경 분야는 ▲교육환경 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식품 안전 분야는 학교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 상태 및 식중독 예방·점검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불법 광고물 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불량 광고물 정비와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구는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현장점검을 진행해 학교 주변 사고를 예방하고,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충규 청장은 “새 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통해 우리 구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