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진과 대전사랑운동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가족사진을 찍으며 부모님의 주름살과 흰머리를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자녀의 옷매무새를 사랑으로 만져주는 등 작은 사랑이 가정의 큰 행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접수 방법은 오는 29일까지 한효진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효진은 신청자 중 최고령자 순으로 촬영할 계획이며, 동갑일 경우 가족 나이를 합산해 많은 순서대로 진행한다.
김기황 원장은 "개인 휴대폰 등 최첨단 영상기기가 있지만, 최근 3년여 동안 코로나19 등으로 3대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만큼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