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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이재민 임시 거처 '희망하우스' 기부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 비축 예정… 재난 발생 시 신속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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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4 14:58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사진=손해보험협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및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 제작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 물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지훈 손해보험협회 상무, 박준동 행정안전부 재난구호과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하우스는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을 완비하고 추운 겨울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단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희망하우스 10동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비축될 예정이다. 향후 산불ㆍ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등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또 올해 희망하우스 16동을 추가 제작·기부해 더 많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지원준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희망하우스 기부로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손해보험업계는 향후에도 재난 등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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