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과 천순상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천 이사장은 "지역 기업이 지역민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어떠한 형태로든 보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준 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책과 사업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