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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알바 평균 시급 1만989원

대학생이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알바 일자리 '외식·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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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5 11:4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전국 대학가 알바 일자리 현황 발표 (알바몬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알바는 ‘외식·음료’ 부문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가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1만989원으로 조사됐다.

15일 알바몬이 올 1~2월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대학가 아르바이트 구인공고 빅데이터 140여만 건을 분석한 결과, 전국 369개 대학 중 아르바이트 공고가 가장 많이 등록된 곳은 서울교육대학교였다. 총 3만7340건의 알바 일자리가 등록됐다.

다음으로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2만3475건), 서강대학교(2만792건), 한양여자대학교(2만775건), 숭의여자대학교(2만201건) 순이었다.

특히 대학가 아르바이트 구인공고를 업직종별(복수등록)로 분석한 결과 ‘외식·음료’ 부문 일자리가 전체 아르바이트 공고 중 68.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매장관리·판매(40.0%) △생산·건설·노무(13.8%) △서비스(12.7%) △고객상담·리서치·영업(10.6%) △사무직(9.5%) △교육·강사(7.0%) △운전·배달(4.0%) 순으로 알바 일자리가 많았다.

한편 알바몬이 분석한 대학가 아르바이트의 평균 시급은 1만98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도 최저시급인 9860원 보다 1100원 이상 높은 시급이다.

업직종별로 보면 교육/강사 알바의 평균 시급이 1만8376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 외에도 △서비스(1만3287원) △운전·배달(1만2163원) △고객상담·리서치·영업(1만2047원) 알바 평균 시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알바 공고가 가장 많았던 업직종인 외식·음료와 매장관리·판매 부문의 평균 시급은 각 1만414원과 1만203원으로 다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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