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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한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총선 승리해, 지역 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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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6 16:20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지난 15일옥천군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사진=이재한사무소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구)는 지난 15일 옥천군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축사를 통해 이재한 후보의 역량과 지역 사랑을 강조하며 개소식 분위기를 띄웠다.

자리에 함께한 유완백 선대위원장은 “이재한 후보는 누구보다 동남4군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3번의 좌절에도 꿋꿋이 지역을 지켰다”고 말했고, 김재종 선대위원장은 “이재한 후보를가 동남4군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것은 지역 유권자들께서 잘 아신다”고 민심을 전했다.

이어, 정구복 선대위원장은 “우리 이재한 후보는 총선 선거도 치르기 전에 축하파티를 하거나 농지 투기의혹, 가족회사 이해충돌 등 잡음이 많은 어떤 오만한 후보와는 너무도 대비되는 깨끗한 정치인”이라고 이재한 후보의 강점을 설명했다. 또한 이차영 선대위원장은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윤석열 정권에 엄중한 민심의 경고를 보내고 지역을 무시하는 후보는 준엄하게 심판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이재한 후보는 “우리 동남 4군은 지난 10년간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가 급속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해 안타깝다”며 “동남4군 각 군은 군별 여건과 강점에 따라 지역별로 주력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필수 기관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재한 후보는 “현재 윤석열 정권은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고, 현역 의원은 온갖 구설수에 의혹보도로 지역 주민들이 부끄러워하고 있다”며, “이제는 바꿀 때”이며, “동남4군에서도 파란물결이 퍼져 지역 발전을 이끌 새 인물을 선택하시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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