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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제2연평해전 참전 국가유공자 위문 방문 나서

서정미 지청장, 국가보훈부장관 명의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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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7 09:3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제2연평해전 참전 국가유공자 위문 방문모습 (사진=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이 15일 제 2연평해전참전 국가유공자인 이해영씨를 댁을 방문해 국가보훈부장관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 했다.

제 2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오전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의 기습포격으로 시작된 남북 함정 사이의 해전이다.

이에 이 유공자는 ‘우리나라에서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장병들의 안타까운희생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아들을 잊지 못한 채 가슴속에 묻고 살아가고 있는 유가족들의 건강을 염려했다.

또한 서 지청장은 ‘우리 영해 수호를 위해 장렬하게 산화한 서해수호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유가족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서보부훈지청에서는 오는 22일 제9회 서해 수호의 날을 앞두고「천안함 장병에게 보내는 감사편지 전달식」행사 등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과 호국안보의식을 고취 할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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