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공주지사와 계룡면사무소 직원, 환경사랑실천연합회원(회장 오연근), 시니어클럽(노인회)과 인근 주민 7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저수지 주변 쓰레기 투기 금지를 위한 홍보 및 수거 활동을 펼치고 수질 오염원 예방을 위한 점검을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매년 지속적인 환경정화 행사 등을 통해 저수지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고, 불법 낚시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농업용수의 수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수거된 생활 쓰레기는 약 2.5 톤에 달했다.
조성명 지사장은 “농업용수의 수질개선 및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홍보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