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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 나서

학자금 대출 연체 원리금의 최대 5% 지원
18일부터 대전청년포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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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8 09:42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청사.(사진= 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 지원에 나선다.

신용 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들이 장기 연체해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경우 시가 분할상환약정금액 중 처음 입금하는 금액(연체원리금의 최대 5%)을 지원해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되어 있고 분할 상환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

신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 절차를 거쳐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대전청년포털 누리집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42-270-0831)로 문의하면 된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의 내일이 곧 대전의 미래이다"며 "어려움에 부닥친 청년들이 신용 회복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청년의 내일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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