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드는 오는 6월 30일까지 'O!색 컬러풀 페스티벌'을 주제로 형형색색의 에어벌룬 조형물과 봄꽃 가득 채워진 풍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문 광장에 높이 5m의 '다정·다감이' 대형 풍선이 설치되며, 원내 곳곳에서 꿈돌이·꿈순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달 말부터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벚꽃을 시작으로 튤립과 수선화 등 화사한 봄꽃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도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밤 플라워랜드 일원에서 불꽃쇼를 진행할 예정이며, 야간개장 당일 오후 5시 이후 입장 시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야간개장은 10월까지 운영되며 7월은 일시 중단한다.
오월드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뮤지컬·댄스 공연과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