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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 정책 홍보 협력 제작자 모집

4월 7일까지 신청… 연간 최대 2100만 원 제작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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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8 13:21
  • 기자명 By. 이승규 기자
▲ 해양수산부 청사 전경
[충청신문] 이승규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올 한해 동안 해수부와 함께 정책 홍보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협력 제작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한국 국적의 만19세 이상으로 개인 채널 운영과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특히, 과학·역사·실험·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유튜버를 우대한다. 

신청은 해수부 공식 유튜브(youtube.com/@koreamof/community)를 참고해 안내에 따라 하면 된다.

선정된 협력 제작자는 2024년 11월 말까지 해수부 정책을 자신만의 정체성으로 국민 눈높이를 맞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채널에 월 1회 이상 올리면 된다.

해수부는 협력 제작자에 연간 최대 21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1회당 제작비는 기본 150만 원을 지급하고, 한달 내 콘텐츠 조회 수 1만 회 달성 시 추가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어 콘텐츠 조회 수가 2만 회 이상 달성하면 100만 원을 다시 추가로 지원한다.

해수부 이시원 대변인은 “해양수산부는 항상 해양수산 정책을 국민이 더욱 접하기 쉽고 재미있게 알리도록 고민하고 있다”며 능력 있는 유튜브 영상 제작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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