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돼 운영할 계획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서 위탁 추진하게 되며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및 유아숲체험원, 남산산림욕장, 홍예공원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 오후 2회로 나눠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위탁업체인 ‘내포숲이야기’와 ‘숲친구들 협동조합’,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와 학생, 군민들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