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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시청자미디어센터·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디지털 역량 강화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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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8 15:40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18일 대전특수교육원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특수교육대상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특수교육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이 18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특수교육대상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교육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e스포츠 경기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과 가족을 위한 디지털 지원사업 홍보 및 연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컨설팅 지원, 장애학생 e스포츠 경기를 위한 인프라 지원 및 운영, 장애학생을 위한 e스포츠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그동안의 협업 실적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22년부터 특수교사 미디어 연수를 운영했고 지난해 특수교육원 진로체험한마당 부스 운영 시 체험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학생의 미디어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대회에 아레나 주경기장을 제공하는 등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협력했다.

전서경 원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에 적응하기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을 위한 디지털 교육,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등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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