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와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국방 및 항공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산업발전을 공동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국방 및 항공분야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국방 및 항공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항공분야 전투발전 및 기술의 진흥 등을 협력한다.
특히 우송대는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전시가 추진 중인 4대 핵심전략 사업(우주, 국방, 바이오, 반도체)에 보조를 맞춰나가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은 “우송대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역량과 인재들을 통해 항공전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덕성 총장은 “우송대의 연구역량과 맞춤형 인재육성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방 및 항공분야 첨단기술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육군 항공전력 체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