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덕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이 교수, 선배들을 첫 대면하고 대학생활과 조리사로써의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사로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시지회 박병식 지회장, 대덕대 이용일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조리사의 길을 나서는 신입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고 신입생들은 단체 조리복을 맞춰입는 착복식도 진행해 신입 조리전문가로써의 유대감을 다졌다.

십입생 임서영 학생은 “오늘 가진 행사로 미래 글로벌 쉐프로써 책임감과 소속감을 느꼈고 대학 교육을 통하여 훌륭한 요리사가 되겠노라 다짐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섭 학과장은 “한국조리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에게 폭 넓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대 호텔외식조리과는 지난해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누들대전 콘테스트 등에서 금메달을 휩쓸었으며 2024년도 십입생 충원율 100%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