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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적성면 주민자치위, 도로변 감나무 퇴비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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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9 00:58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감나무 퇴비주기 행사 모습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하진리부터 상학주차장까지 도로변에 식재된 감나무에 퇴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여 명을 3개 조로 나눠 도로변에 식재된 감나무 140주에 퇴비를 주고 잔가지를 정리하는 등 감나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환경 정화를 했다.

장성호 위원장은 “아침 일찍 감나무 퇴비 작업과 주변 환경 정화를 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감나무가 잘 자라 감고르이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감나무 관리방안을 검토해 감골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은 예부터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 전해진다.

현재는 이상기후로 감나무가 전보다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은 감나무를 지키고자 나무를 보식하고 비료와 퇴비를 살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수확한 감은 금수살감골축제 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용되거나 주변 취약계층에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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