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28개 대전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가 주관·진행하며 참여 규모는 185개교(초 113교, 중 72교), 1481명(초 710명, 중 771명)으로 지난 대회 대비 120여 명 증가했다.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현장지원, 교육청·체육회·회원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건강·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5월 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과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개개인에 적합한 과학·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위해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