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회장단 회의에 김윤식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방안과 사회적경제 행사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끝으로 임기가 종료되는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 회원기관 연대 강화와 권익보호를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된 자율 협의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019년 선임 이후 지난해 12월 회장직에 2번째 선임돼 1년의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회원기관으로는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가 있다.
김윤식 회장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여러 사업을 진행하며 협동조합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위상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성과를 이어가며 협동조합 간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