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루베리 젤리 체험키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농 활용기술을 이용해 출시한 상품으로서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사업설명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될 만큼 디자인과 간편성 측면에서 강점을 받고 있다.
특히 체험키트를 통해 만든 젤리는 다른 젤리에 비해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어린아이들이 젤리를 먹을 때 기도에 걸리는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놓고 섭취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젤리를 만들며 맛과 재미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또한 해마루 농장 김평중 대표는 “앞으로도 블루베리뿐만 아니라 유기농 단호박, 당근, 고구마 등을 활용한 젤리 체험키트도 순차적으로 연구·개발해 가정에서 다양하고 맛 좋은 젤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복 농기센터소장은“농산물을 활용한 젤리 체험키트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