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목소리, 책을 담다’와 다양한 영상편집 도구를 활용해 학생 추천 도서를 북트레일러로 제작하는 ‘UCC, 책을 담다’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교육문화원은 다매체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의 능동적 책 읽기와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5일 10시부터 업무관리시스템에서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광열 원장은 “독서와 연계한 양질의 콘텐츠 생산 경험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