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누리봉사회는 2012년에 20여 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손마사지, 네일 아트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해가 거듭되면서 생신상 차리기, 목욕 봉사, 효도 관광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역사가 깊은 봉사단체이다.
2023년부터는 홀몸노인 돌보미사업에도 참여해 연수동 관내 홀몸노인 3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반찬봉사를 통해 따뜻한 집밥을 전달해 오고 있다.
조광옥 회장은“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집밥세트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 모두 행복하게 식사하시고 조금이나마 어르신들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솔향기누리봉사회는 오랜 역사가 있는 봉사단체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마을 어르신은 우리가 돌보는 지역공동체 의식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연수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