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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도서관, 3월 백온유 작가의 방 운영

‘나의 슬픔을 표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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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1 11:5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3월 백온유 작가의 방 안내 (홍성도서관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도서관이 오는 23일 청소년과 성인 등을 대상으로 ‘월간홍도 작가의 방’3월의 작가로 선정된 백온유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3월의 작가인 백온유 작가는 ‘정교’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해 등단했으며 이후 ‘유원’으로 창비청소년문학상과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하고 최근에는 ‘페퍼민트’, ‘경우 없는 세계’ 등의 작품으로 청소년 문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나의 슬픔을 표현하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작품 ‘유원’을 통해 자신도 모르던 내면의 감정을 이해하고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월간홍도 작가의 방’은 매월 작가를 초청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서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은 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공진숙 관장은 “‘유원’은 청소년 성장소설이지만 각박한 현실에서 오랫동안 마음에 상처를 품고 있는 성인들에게도 위로가 되는 책이라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기 긍정과 따뜻함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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