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은 최근 학생들이 주택가 주변 골목에서 집단으로 음주·흡연·소란을 유발시켜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민원이 있어 괴산지구대에서 범죄 취약지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순찰을 했던 장소이다.
이에, 괴산군은 괴산지구대와 협조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경고표지판을 설치했다.
지난 19일에는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함께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