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은 22일 오후 2시, 당사 4층 강당에서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선대위 1차 회의를 개최해 충북 발전과 도민 행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주에 출마한 이종배 도당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또 지역별 출마자인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엄태영(제천·단양),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서승우(청주 상당), 김진모(청주 서원), 김동원(청주 흥덕), 김수민(청주 청원) 후보가 상임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공약 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 충북지역 8명의 후보가 확정됐다. 모두 훌륭한 분들로, 충북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능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며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우리 충북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충북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7대 과제 49개 공약을 발표하며, 충북지역 8명의 후보자들과 함께 공약 실행 의지를 담은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