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관광체험 서비스 △지역특화 콘텐츠 △관광 인프라 △관광 딥테크로, 대전·세종 지역에 사업자 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 3년 이상 지역특화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13개 기업을 선정,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액셀레이팅 지원과 함께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제공, 기업홍보·판로개척 지원, 투자유치 지원, 지역관광인재 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모 신청 희망 기업은 한국관광산업포털(투어라즈) 누리집에서 회원가입한 후 한국평가데이터에 기업정보를 등록(예비창업자는 제외), 응모서류를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윤성국 사장은 "관광산업의 융복합화와 디지털 전환의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역량있는 관광 기업의 발굴과 이들을 맞춤형으로 성장·발전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