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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직산 프라임마크써밋 공동주택, '미니 신도시' 핫 플레이스로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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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6 12:2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천안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 공동주택 조감도 (석정개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삼성SDI, 삼성전자캠퍼스 등 4조 원 대의 투자계획과 더불어 천안시 일원이 부동산 개발·투자의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래첨단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천안 테크노파크 등 신규 산단 조성확정과 함께 천안북부 BIT 일반산업단지와 성환 종축장(418만 7500㎡) 이전 확정 등이 대형 개발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

25일 석정개발에 따르면 이 같은 호재를 타고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33번지 일원에 1279세대(3BL)의 아파트 신축에 나섰다.

이 일대에는 추후 공급 예정인 2204세대(1BL-933세대, 2BL-1271세대)를 더해 총 3483세대와 삼은지구 주거 타운까지 합하면 '미니 신도시'급 프리미엄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공급될 3BL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9층, 11개 동 총 1279세대로 천안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74㎡, 84㎡ 면적으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로 조성된다.

1자녀 가구 및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홀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자녀의 안전 통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택시장의 주 수요층인 30, 40대의 선호도가 높다.

또 중학교도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를 위한 안전한 교육환경기반을 두루 갖추게 됐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 또한 미니 신도시급 주거 공간답게 풍부하다.

각 단지에 대형 어린이 공원이 위치하고 자연으로 가득 채운 중앙광장이 자리 잡아 마치 숲속을 연상시키게 한다.

단지 내 카페,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클럽(GX룸, 사우나 포함), 실내 골프클럽(스크린골프 포함), 시니어클럽, 물놀이터,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돼 단지 안에서 기본적인 체육·문화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GTX-C 노선이 천안까지 연장되면 수도권과 서울의 주요 지점을 5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 접근성이 개선된다.

시행사인 석정개발 측은 직산 프라임마크써밋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18일 직산농업협동조합과 신용대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수분양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을 통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직산 프라임 마크써밋 공동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축조 중인 모델하우스를 다음 달 19일 그랜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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