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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식목일 맞아 , '한마음' 대나무 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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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6 11:28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은 지난 25일 원내 대나무숲 길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은 지난 25일 원내 대나무숲 길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나무숲길은 지난 2022년 6월 22일 국립생태원이 방문객의 야외 관람을 돕기 위해 조성한 산책길로 생태적 체험.학습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도순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약 1600주의 대나무류를 식재했다. 대나무는 탄소 저장고이자 높은 생태적 가치를 지난다.

국립산람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대나무 한그루는연간 이산화탄소 5.4킬로그램을 흡수한다. 대나무 992그루는 4.98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으며 이는 4인 가족의 1년 이산화탄소 배출양과 같다.

조도순 국립생탱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이행 및 자연생태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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