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시는 6000만 원의 재원을 확보, 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장애인 복지관·장애인 체육회·장애인 부모회·장애인가족지원센터·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실무 관계자로 장애인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관내 6개 장애인 유관 시설과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가 추진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두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살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는 평생학습 도시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돼 시민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며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