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19' 영수가 최초로 일 벌여... 영자 '당황 그 자체'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이기 때문에 가능한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졌다.
사상 최초로 인터뷰 현장에 난입한 영수의 사연 전말이 밝혀진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19기 '모태솔로남' 영수가 영자와의 위태로운 로맨스 상황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영수는 '러브 캠프'에서의 늦은 밤, 영자를 찾아 여기저기를 서성인다. 그러다 제작진과 속마음 인터뷰 중인 영자를 발견하고는 제자리를 맴돈다.
이어 영수는 두 손을 번쩍 들어서 제작진에게 "죄송한데 저랑 대화 한번하고 인터뷰 다시 하시면 안 되냐"고 요청한다. '나는 솔로' 사상 초유의 돌발 상황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놀라워하고, 영수는 "죄송하다"며 꾸벅 인사를 한다.
▶모태솔로 영수, 영자에 가스라이팅 발언→ 바로가기
영자와 마주앉은 영수는 “엄밀히 말하면 우리 만난 지 이틀 됐는데”라고 운을 떼더니, 영자와의 '로맨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자신만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를 들은 이이경은 “저건 도전”이라고 용기를 낸 영수의 모습에 감탄하고, 영자 역시 “깜짝 놀랐다”면서 또 다시 눈시울을 붉힌다.
눈물까지 터진 두 사람의 모습에 데프콘은 “'러브 캠프'에서의 하룻밤 동안, 엄청 많은 일이 있었다”며 혀를 내두른다. 밤 사이 활활 타오를 '러브 캠프'의 로맨스 하이라이트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27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