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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스마트팜서 재배작물 나눔 행사 개최

친환경 스마트 센서 제어로 수질오염 원인 되는 퇴비 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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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7 11:25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26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북 진안군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스마트팜에서 생태마을 관계자 등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재배작물 나눔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속 가능한 댐 물 환경 공간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6일 전북 진안군 안천면 소재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스마트팜에서 재배작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첫 수확물로 선정된 딸기를 재배해 마을회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수자원공사가 금강유역환경청, 진안군청 등과 협력해 조성한 마을 공동체 운영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댐 상류부에 추진된 주민참여형 탄소제로 마을 조성사업이다.

빗물 재이용과 마을 공동 태양광 등을 활용해 수질 등 댐 상류 지역 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소멸에 대응,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팜은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설치된 친환경 작물 재배 시설이다.

실시간 자동 센서 제어로 배양액 혼합과 물·난방 등을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화하는 탄소중립 기술이 적용됐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올해 안에 스마트팜에서 연구 중인 수질오염 저감 및 탄소중립 효과 등 분석 과제를 마무리하고 스마트팜 운영권을 마을회에 양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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