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2대 총선 공식 선거전 돌입… 이색 유세차량 눈길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 픽업 타고 시장 등 골목길 누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28 11:19
  • 기자명 By. 이승규 기자
▲ 제22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3월 28일 막이 오른 가운데 이색 유세차량이 눈길을 끌었다.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제22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3월 28일 막이 오른 가운데 이색 유세차량이 눈길을 끌었다.

서산·태안지역구의 조한기 후보(더불어민주당)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픽업을 타고 서산 동부시장을 찾았다.

기존 선거전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유세차량이다.

대개 선거 유세차량은 1t 이상의 트럭 사용이 그간 대세였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선 나름의 룰(?)을 깨고 픽업 차량이 등장한 것이다.

이를 두고 선거 유세 관계자는 유권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조 후보 캠프 정동욱 상황실장은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조한기 선거운동의 핵심은 ‘진심과 정성’이고, ‘골목 선거’는 유권자 밀착형 선거”라면서 “이번 픽업 유세차 이용은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말을 듣는 획기적인 캠페인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유세차량이 상대적으로 작다 보니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시장 등에서 유권자들과 가까이에서 눈높이 인사를 할 수 있고, 골목길도 상대적으로 쉽게 들어설 수 있다.

조 후보는 이와 관련 “공식 선거운동 기간 서산과 태안 골목골목을 누비며, 유권자를 찾아가 주민의 말을 귀담아듣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