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디자인 업체 대표로 대학 입시홍보 광고를 만들어 본인 차량에 도배를 하고 다닐 만큼 평소 모교 사랑이 대단하다.
과거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업이 문을 닫을 상황에도 후배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 손소독제 240개를 현물 기부했다.
또 장학금을 수차례 기탁하는 등 2019년부터 약 2640만원을 한남대에 기탁했다.
그는 “모교의 후배들과 대학 구성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한층 더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한남대가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의 명성을 굳건히 지켜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