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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우범지역 조명시설 정비

학교폭력 예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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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05 18:37
  • 기자명 By. 오효진 기자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우범지역의 조명시설을 정비해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요즈음 학교폭력, 성범죄 등으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어 구는 6일부터 관내 38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주변에 설치한 111개 조명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 후 새학기전인 2월말까지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자체점검반을 2인 1조 3개 반으로 편성해 6일부터 20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며 점검항목으로는 ▲누전점검 ▲등기구 오염 및 파손 ▲가로수 가림에 의한 조명기구 잠식 ▲가로등 점멸기 오동작 등을 확인해 2월말까지 보수를 완료할 방침이다./이형민기자 hmnr@dailycc.netLH충북본부, 대학생 전셋집 물색기숙사비(월 7만~17만원)로 지역 대학생에 재임대LH 충북본부는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타 지역 출신 대학생(‘12년 신입생 및 복학 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충북도내 전 지역에 대학생전세임대 180호를 지원 중에 있다.

대학생 전세임대는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이 학교 인근에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대학생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고, 대부분의 임대인은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아울러, 전셋집을 구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외지인들인 까닭에 전세주택 물색에 애로가 많은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고자 LH충북본부는 전세임대 지원 TF팀을 구성, 대학가 주변 부동산중개업소와 연계해 전셋집을 구한 뒤 대상 학생에게 Man to M an으로 알선하기로 했다.

LH담당자는 “대학교 근처 전세를 고집하기 보다는 30~40분정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 또는 버스로 1~2정거장 정도 떨어진 곳에서 전세집 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학부모들이 직접 학생들을 대신해 휴일을 이용, 전셋집을 구하는 점을 감안, 토 일요일도 접수 상담을 받는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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