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조치원읍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완공해 9일 게이트볼장 준공기념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연다.
군은 기존 조치원읍 남리에 소재 했던 게이트볼장을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죽림오거리 인근 부지 2299㎡에 건물 567㎡규모로 이전 지난해 10월 착공해 신축했다.
조치원읍 게이트볼장은 전천후 실내게이트볼장으로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언제나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주민들의 새로운 생활체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연기군은 8개 읍·면에 총 9개소의 게이트볼장이 설치돼 있으며, 금번 신축한 게이트볼장 준공기념으로 9일 오전 10시부터 제2회 대한노인회연기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려 8개면 8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 실력을 겨룬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