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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 선거사범 강력단속

전담반 16명으로 보강·24시간 선거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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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13 18:59
  • 기자명 By. 이형민 기자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정기룡)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3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에 돌입했다.

중부서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경찰서에서 운영해 오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12명을 16명으로 보강하고 24시간 선거상황실을 운영하며 경찰력을 총 집중, 선거사범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의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금품살포 및 향응제공 행위·후보비방,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행위, 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 선거브로커·사조직을 이용한 사전 선거운동, 사이버 공간상 불법선거운동 등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후보자들이 각 정당공천 및 당선을 위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됨에 따라 불법 선거 운동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수사요원을 총동원 금품살포·후보비방 및 공무원의 선거개입행위 등에 대해 강력히 단속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부서는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신고·제보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신고·제보를 한 주민에게는 선거 사범 신고 보상금을 최고 5억원까지 지급키로 했으며 112신고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중부경찰서 선거상황실 등으로 적극적인 신고를 기대하고 있다.

/이형민기자 hmnr@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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