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승)은 교육장실에서 평생 2세 교육을 위해 헌신하다 오는 31일자로 퇴임하는 교원을 격려하고 송공 패를 전달하며 축하했다.(사진)
이번 퇴직하는 교원은 임명식 전동초교장과 박민규 소정초교장, 송한규 연서중교장, 조재영 조치원여중 교장 등 4명으로 40여 년을 후학양성을 위해 젊음과 모든 열정을 바쳤다.
홍순승 교육장은 송공 패를 수여하며 40여 년 성상을 오로지 교직에 헌신했던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퇴직을 해도 교육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퇴직하는 연서중 송한규 교장은 “지나온 세월이 꿈같이 지나갔다”며, “비록 정들었던 교단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미래 세종시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답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