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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3.07 20: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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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에 따르면 전국 3위 대형할인 유통업체인 홈에버(전 한국까르푸)를 상대로 농협판촉팀과 공동마케팅을 구성하여 지난해 10월 입점을 확보한데 이어 홈에버 오픈기념 할인판촉행사시 서울 7개 지점에서 당진쌀 판촉이벤트를 개최하여 지난달 말까지 160톤 3억1,5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연말까지 전국 32개 매장을 대상으로 총 2,400톤(약50억원) 해나루 쌀을 판매 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3대 쌀 가공 회사인 (주)오뚜기식품의 가공식품인 ‘씻어나온 쌀’, ‘오뚜기 밥’, ‘일반 밥’ 등에 신평농협 ‘해나루 쌀’을 원료로 하는 납품계약이 이뤄져 2월12일~28일까지 130톤(약2억5,000만원)을 공급하였고, 연간 1,500톤(약30억)을 공급 할 계획이나 물량이 크게 부족하여 현재 합덕농협 미곡처리장(RPC)과 연 1,000톤(약20억) 이상의 쌀을 추가 공급하기 위해 현지 실사는 완료한 상태이고, 현재 원료곡 DNA 검사 등 정밀 검사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진 ‘해나루 쌀’은 전국 대형유통망과 가공식품 등을 통해 연간 5,000톤(약100억원)을 안정적 공급은 물론 유명 브랜드로 자리매김 될 전망이다.
한편, 당진군은 안정적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체계적으로 공급 판매하기 위하여 (주)이랜드리테일(브랜드명 : 홈에버)과 업무협약을 제안한 상태로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당진 해나루쌀을 비롯한 우수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송덕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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