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장관리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3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62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폐자원 재활용사업, 아름다운 이웃경관조성, 배움터 지킴이, 백마강 둔치 꽃단지 조성, 하천변 생태환경 조성사업, 행복한 웰빙밥상 만들기 사업 등 총 9개 사업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일자리 발굴을 통한 내실 있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