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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소 찾기쉽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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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3.13 20: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홍성군의 주소가 찾기 쉬운 도로명 주소로 바뀐다.

홍성군이 그동안 사용했던 토지지번 주소는 토지분할, 합병 등으로 불규칙하고 복잡하여 군에 거주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불편을 주었다.

따라서 군은 기존의 토지지번 주소를 도로에는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하는 ‘도로명 주소’로 변경해 주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도로에는 도로구간 설정 후 역사성, 문화적 유래 등의 특성을 반영한 도로명을 부여하고, 건물번호에는 도로별 시작점에서 끝점방향으로 오른쪽은 짝수, 왼쪽은 홀수로 순차적으로 부여하게 된다.

군은 새주소 부여사업을 위해 2009년까지 자료를 구축하고 인터넷, 주민설명회 등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지명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2011년까지 기존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 사용하면서 2012년까지 도로명주소를 법적주소로 완전히 변경할 계획이다.

홍성군의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바뀌게 되면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고 , 우편 및 택배사업 등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등 주민생활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박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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