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 70%·내방접수30% 진행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사체험을 통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로 8년차로 접어든 주말농장 사업을 금년도에는 2190세대 4만 7779㎡을 분양할 계획이다.
2012년도 주말농장은 염치읍 프레시앙, 배방읍 자이, 음봉면 포스코 샵, 신창면 장미 등 아산시 관내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총 19개소를 운영한다.
주말농장 참가자격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 70%, 내방접수 30%의 비율로 진행될 계획이며 회원별 면적은 1가족 당 16㎡ 내외 규모로 1가족 1구획을 원칙으로 선착순 접수해 무상으로 분양한다.
회원 모집 후 이르면 4월부터 주말농장 개장식과 함께 농작물 재배기술과 운영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주말농장가족으로 선정된 시민은 상추, 고추, 오이, 고구마, 토마토 등의 단년생 작물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면 된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