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류광선)은 지난 9일 제10기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5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입학식엔 초·중학생 9개 학급 180명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고 중심학교인 천안백석중, 천안봉서초, 천안월봉초, 천안서당초 교감, 지도교사 43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입학식에선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의 교육 활동 결과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으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학생 선서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청영재교육원은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지도강사 확보 및 수준 높은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타 영재교육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방학중 집중수업 등 연간 130시간이상 운영과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청영재교육원 관계자는 “180명의 천안 꿈나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정신, 지도강사들의 열정과 사랑, 학부모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