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봄철 맞아 다양한 행사
예산군, 봄철 맞아 다양한 행사
  • 김영돈 기자 kyd9208@dailycc.net
  • 승인 2012.03.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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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회·걷기대회·전국노래자랑 등
▲ 예당전국낚시대회 모습.

예산군이 봄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준비로 분주하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31일 예당저수지(광시면 동산리 일원)에서 제10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가 열린다. 1000명의 전국 강태공들이 낚시솜씨를 겨루며, 축수산물 시식회, 예당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전국의 강태공 및 가족 나들이객으로 북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수지 주변의 관광시설 또한 둘러 볼만하다. 대흥슬로시티마을에 들러 전통밥상을 만들어 먹고 느린꼬부랑길, 의좋은 형제공원을 거닐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민물어죽, 붕어찜, 광시면의 1등급 암소한우 등 예산의 대표적 별미도 맛볼 수 있다.

4월 14일은 제1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열린다. 올해 12회째인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당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면서 봄의 낭만을 즐길 수 있고 최고의 운동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다음날인 15일 예산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는 5km, 10km, 하프, 풀코스의 전종목으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전국마라톤 대회로 매년 6~7000명의 마라톤 동호회, 아마추어선수 등 전국의 건각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물론 5km와 10km 코스는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여서 여느 마라톤대회보다도 최고의 장관을 연출한다. 문의 및 신청은 예산군청 문화체육과 체육지원담당으로 하면 된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덕산면 소재 충의사와 도중도 일원에서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80주년 기념 제39회 윤봉길문화축제가 열린다. 보부상 재현, 읍면별 민속경기, 사생대회,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뒤따르며, 행사기간 중 29일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 예산군편 녹화가 충의사 본전 주차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지난 1999년 이래 이번이 4번째 예산군 녹화로 세부일정은 4월 25일 예심을 거쳐 29일 당일 본선 녹화에서 숨은 가수들이 실력을 뽐낸다.

한편 군 관계자는 “주5일근무와 금년부터 시행한 주5일수업으로 주말 가족 단위 관광객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산군의 다채로운 행사에 많이 방문하셔서 가족간의 정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