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2시 논산시 취암동 587-4 기업은행 3층에서 새누리당 논산 금산 계룡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새누리당 김용호 상임고문(전 충남도의회수석부의장), 논산시 이혁규 의회의장을 비롯한 논산시 김영달 의원, 이상구 의원, 임종진 의원, 박승용 의원, 계룡시의회 김학영 의원, 이재운 의원, 김혜정 의원, 금산군의회 이상헌 의원과 주요 당직자와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이창원 후보는 “논산·금산·계룡지역은 충남도내 가운데 낙후된 지역”이라며 무엇보다 경제발전에 역점을 둬 주요 공약을 발표하면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또한 “서민경제발전을 위해 선거공약사항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라며 “박근혜와 함께 정통보수의 자존심을 지켜나가자”고 호소했다.
주요공약으로는 논산·금산·계룡지역은 충남도내 가운데 낙후된 지역이다. 무엇 보다 지역 경제발전에 역점을 두겠다.
우선 남공주역사(호남고속철도)와 논산시, 계룡시간 도로망을 통해 군문화축제행사, 육군훈련소영외면회제, 유교문화의 체험행사, 강경젓갈축제, 딸기축제 등에 많은 외지인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재래시장 활성화를 이룩하겠다. 또 인천공항 노선버스 신설을 통해 외국인들이 우리고장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들의 해외여행 편의도 도모하겠다.
논산지역에 있는 육군훈련소의 특수성을 감안 군인특별교부세 추진을 통해 더 많은 예산을 지역에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강경종합복지관을 건립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이전예정인 조폐공사의 제지본부를 우리 지역에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방세원을 발굴과 함께 국방도시의 특성에 걸 맞는 국방관련 특수목적고를 설립, 인재들이 우리 고장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하고 군사문화도시로써의 제몫을 다 할수록 뒷받침이 하겠다.
이외에 인삼 산업 법을 개정, 인삼제조업체의 기반 보호와 금산군을 대전광역시로 통합, 충남 도청이전에 따른 금산 지역 민들의 불편도 해소시켜 나가겠다고 밝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논산/김은섭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