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귀농·귀촌인구가 크게 늘면서 각종 관련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귀농·귀촌상담실을 운영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귀농·귀촌상담실’을 개소하고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귀농정책, 품목별 전문기술, 금융정보 등 종합상담을 통한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에 설치된 ‘귀농귀촌종합센터’와 연계한 ‘귀농귀촌상담실’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품목별 전문재배기술 상담 및 관련정보 교육, 성공/실패 사례제공 등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기초적인 영농기술 및 정보제공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을 9월중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귀농·귀촌 현황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총 84가구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