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정초등학교(교장 조황영)에서는 지난 10일 별누리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전례원충남지원 소속강사진이 ‘개인·가정생활, 학교·사회·전통·국가예절’에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예절을 익히고 생활화해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명랑한 가정과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년별로 1시간씩 교육을 진행했다.

조황영 교장은 “이론 중심의 예절교실에서 기본적인 습관 형성의 실천중심 예절교육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효 실천을 내면화하고 바른 인성교육으로 서로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절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예절교육 실습을 통해 천안성정초등학교의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전하고 바른 청소년으로 자라길 기대한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