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초등학교(교장 임득희)는 소질 계발과 특기 신장에 필요한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학교 운영의 제반 여건을 조성해 가면서 학교시설·인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안해 운영하고 있다.
특기적성프로그램으로는 토탈공예, 오카리나, 무용, 한자시간과 교과캠프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은 파티쉐로, 다음은 예술가로 여러 가지 공예를 배우는 토탈공예시간은 정말 인기가 있다.
2학년 윤여산 학생은 “한지로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다니 제 자신 조차도 신기해요”라며 “공예시간이 기다려진다”고 즐거워했다.
맛있는 냄새가 학교를 진동하도록 만들었던 쿠키 굽는 시간은 너도 나도 서로하겠다고 경쟁을 했다.
김태관 학생(1학년)은 “이렇게 좋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우리 천북초등학교 정말로 좋아요”라고 즐거워했다.
이처럼 특기적성프로그램 운영으로 천북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조기에 발견하고 바른 품성 함양에 도움을 줄 것이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