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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4.03 18: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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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이날 오후 4시 유성구 도룡동 대덕특구지원본부 회의실에서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23명의 유치위원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위원회’출범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시민유치위원회는 시 관내 대학교 총장을 비롯,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 경제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등 23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이 날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발족한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특허정보원 대전유치 당위성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으로 관계중앙부처, 국회, 각 정당 등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권고한을 결의하는 등 범시민 유치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은 특허청, 특허법원, 국제특허연수원 등 모든 특허관련 국가기관이 모여 있고 대덕특구가 위치해 있는 등 서로 인접한 특허관련 기관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특허정보원이 수행하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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