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문화적 혜택이 적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영화관이 이번에는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문을 연다.
군은 오는 20일 연기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오후 9시부터 최신 개봉작인 ‘댄싱퀸’을 상영해 군민에게 양질의 영상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5월과 6월에는 관내 영화관인 메가 박스 영화관에서 개봉작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상영되는‘댄싱퀸’은 황정민, 엄정화 주연의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로 서울시장후보와 댄스가수 아내의 꿈을 향한 이중생활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해준다.
문화공보과 문예회관담당자는 “봄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해 영화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