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중학교(교장 최재룡)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7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 체조부 3학년 김주란 선수와 1학년 박현정, 안혜수 선수가 출전해 김주란 선수가 여자중등부 평균대 1위, 여자중등부 이단평행봉 2위, 여자중등부 개인종합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쾌거는 그동안의 땀과 열정으로 맺은 결실로 김주란 선수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훈련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꼭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라는 말로 앞으로의 각오와 포부를 전했다.
동중학교 체조부는 오는 5월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강화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