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노화)이 1일 오전 충남 보령소재 개화예술공원(대표 최옥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련원은 수련활동과 연계한 체험학습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화예술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화예술공원은 2.5km산책길을 따라 시비(詩碑)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1000여 점에 이르는 조각, 허브 랜드 등을 갖춰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이용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주5일 수업제 전면실시에 맞춰 다양한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적지와 명소를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충북 학생과 교육가족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